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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문화

[돌이킬수 없는 약속] "거부할 수 없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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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바 겸 레스토랑 "HEATH(히스)" 그 곳에 공동 경영자인 무카이, 오치아이

나는 무카이 사토시 결혼 후 초등학교 3학년 딸 아이 한명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1월 14일

오치아이와 내가 처음 만난 날을 기념하여 영업 끝나고 샴페인 한잔하고 집으로 퇴근하는 조금 특별한 날이였다.

 

"그들은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평범한 편지 한통에 쓰여진 한줄이 나의 인생과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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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다카토 후미야

얼굴에 멍을 가지고 태어나 부모에게 버려지고 괴물로 불리며 폭력이 일상인 전혀 다른 인생이다.

그런 인생에 큰 사고를 치고 쫒기던 나를 무카이 사토시로 만들어준 암 말기 노모 노부코

 

그녀와 계약을 맺었고 전재산과 무카이 사토시의 인생을 주고 나는 10년 후 그녀의 딸을 무참히 죽인 2명을 죽이는 조건인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

어차피 다카토 후미야 인생을 살면 죽을테니깐....

 

그들의 이름은 가도쿠라와 이이야마.

노부코는 분명히 계약하고 얼마 후에 고인이 되었는데 혼이 되어서라도 나를 보고 있는 것인가...

결국 나는 이 계약을 벗어날 수 없음을 알고 가도쿠라를 찾아갔다.

그 앞에서 결국 난 죽이지 못하고 돌아섰다.

 

분명히 과거의 나였으면 망설임 없이 죽였지만 지금 나는 무카이니깐 죽일 수 없었다.

나는 모든 죄를 고하고 자수 하기로 했다.

 

하지만 가도쿠라는 죽었다.

TV에서는 범행 주변에 남긴 흉기엔 나의 지문이 증거가 되어서 내가 범인이 지목되어 있었다.

정확히는 이미 사라진 다카토 후미야가 범인이 되어있었다.

 

노부코에게 전화가 왔다.

노부코는 내가 죽였어요. 당신은 이이야마를 죽여야 계약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전화 속 노부코의 혼은 대체 누구인가?

이이야마는 죽일 수 있을까?

그리고 왜 나를 선택했는가?

 

 

이런 의문을 가지고 읽게 되는 추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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