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DUNKIRK 리뷰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배경으로 1940 년 5월 26일 ~6월 5일 까지 도버 해엽에서 이뤄진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독일은 제 2차 세계 대전 시작으로 아르덴 숲을 지나서 프랑스 와 벨기에를 끊어버리고 그 사이에 고립되서 덩케르크에 영국군을 포함한 연합군 40만명이 고립됩니다.

그런데!! 독일은 그렇게 고립 시키고 공격을 멈춥니다.

영국은 황금보다 귀한 시간을 얻었고 독일은 전쟁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저버리게 되었죠.

전멸보단 영국이 항복하길 원한다.

덩케르크 실제 사진 보시면 수심이 낮아서 수송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덩케르크 영화는 육해공의 시점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육군 입장에서는 슈투카의 사이렌이 들리면 공포에 휩싸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러면서 공군에 대한 원망을 부질없는 총질을 쏟아냈니다.

 

하지만 보이지않는 하늘은 너무도 처절합니다.

영국 공군은 기기에 문제가 생겨도 돌아가지 않고 노련한 경험과 희생으로 공중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아 배에 타도 비대칭 전력인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침몰되는 모습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니다.

 

그렇게 30만명이 넘게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죠.

특히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고국으로 돌아온 병사는 2종류로 나눠지게 됩니다.

무사히 돌아와서 기쁜 병사와 부끄러움을 느끼고 흐느끼는 병사...

 

나중에 영국 특수부대의 코만도가 이런 병사가 자원하게 되어 강력한 부대가 되는 토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