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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문화

[히트맨]스토리가 점점 성의가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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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체조선수 어머니와 태권도 국가대표 아버지의 사이에서 태어난 준은 웹툰작가가 꿈이다.

하지만 졸음 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한 트럭에 부딪치면서 부모는 사망하게 되고 준은 운좋게 살아남게 된다.

부모의 DNA를 눈여겨 본 악마교관 천덕규는 준을 방패연으로 대리고 와서 훈련을 시킨다.

방패연에서 에이스가 된 준은 많은 작전에서 뛰어난 결과를 얻지만 웹툰 작가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작전 중에 사망으로 위장하여 신분 세탁을 한다.

 

신분세탁을 하고 결혼도 하고 딸도 낳지만 현실 속 웹툰 작가로써는 성공하지 못한다.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딸의 조언으로 자신의 일을 웹툰으로 만들게 되지만 기밀이기 때문에 공개 되면 안된다.

그러나 술에 취해 자는 사이에 아내가 웹툰을 공개해버리고 대박이 터진다.

그동안의 설움을 보상하듯이 기밀을 알고도 계속 웹툰을 그리게 되지만 인기만큼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제이슨의 타겟이 된다.

 

먼저 움직인건 국정원이다.

국정원은 준을 찾아오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국정원을 제압하고 집으로 도주한다.

이에 국정원은 마지막 방패연인 철이를 투입하고 준을 제압한다.

 

국정원에 끌려온 준에게 아내에게 전화가 온다.

제이슨에게 납치 당한 아내 폰으로 준에게 방패연 대장인 천덕규를 납치하라고 협박한다.

납치를 성공하여 제이슨에게 가지만 국정원은 준의 딸을 납치하여 준을 협박한다.

준은 딸의 구출을 먼저 선택하고 철이의 도움으로 딸을 구출하고 아내에게 간다.

 

제이슨 사무실에 국정원, 방패연이 모두 모였고 엎치락 뒤치락 한 끝에 제이슨은 제압당한다.

제이슨이 제압당하는 시점에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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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개봉 전 부터 예고편 보면서 기대를 했는데...

같이 개봉하는 영화가 남산의 부장들 이여서 무거운 영화보단 극한 직업 같은 코믹 내용의 영화를 보고 싶어서 히트맨을 선택하였다.

초중반 까지는  컨셉과 배우들의 연기로 신선한 재미를 느꼈지만

점점 늘어지는 중후반 부터는 소재가 떨어져서인지 대사도 유치해지고 재미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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